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문단 편집) == 역 정보 == [[메트로 노스 철도]]만 이용하며, 도시 북쪽의 [[뉴욕]]주, [[코네티컷]]주 쪽으로 가는 [[통근열차]]가 이곳에 들어온다. 한때 [[암트랙]] 장거리 여객열차도 발착한 적이 있지만 [[펜실베이니아역(뉴욕)|펜실베이니아역]]과 환승이 어려워서 모두 폐지되고 펜실베이니아역으로 이동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역이지만 일 평균 승하차객은 37만 명으로 JR [[신주쿠역]] 하나(약 157만)의 4분의 1도 못 되며, [[펜실베이니아역(뉴욕)|펜실베이니아역]]의 일 평균 승하차객인 59만 명보다도 뒤쳐진다. 장거리 열차가 아닌 [[메트로 노스 철도]]만이 들어오기 때문에, 8면 16선 밖에 안 된다곤 해도 그게 끊임없이 돌아가는 일본식 광역철도 시스템에 비하면 이용객이 훨씬 적은 것.[* 메트로 노스 측에서는 하루에 75만 명이 역을 이용한다고 하나, 이는 열차를 탑승하지 않고 다른 역 시설만 이용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말이다. (물론 이 기준으로 하더라도 JR 신주쿠역 하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건 덤이다.) 승하차객 75만 명은 말이 안 되는 것이, 메트로 노스 네트워크 전체의 하루 탑승객이 30만명 수준이다. 모든 사람이 그랜드 센트럴에서 승강한다고 해도 하루 60만 명으로, 75만 명이라는 수치는 절대 나올 수 없다. [br] 또 신주쿠역 또한 사철과 지하철을 포함시 하루 이용객 약 342만 명이라는 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교하면 그랜드 센트럴은 다시 신주쿠역의 4분의 1 이하로 쭈그러든다. 다만 이 수치는 환승으로 인한 중복이 많음을 감안해야 하며, 사실 JR의 157만 명이라는 수치도 JR 노선간의 환승이 합산된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여전히 [[오다큐 전철]]과만 비교해도 밀리는 실제 승하차객 수이므로 결과적으로 신주쿠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은 분명한 사실.] 실제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최대 시간당 200편(!)의 열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복복선 선로로 시간당 200편의 출도착을 달성하려면 한 선로에 시간당 50편의 열차가 굴러다녀야 한다는 말인데,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순환선 한 선로에 굴러다니는 게 최대 시간당 30편 정도이다. 저 말대로 열차를 몰아넣었다가는 선로가 체한다. 실제로는 미국 철도의 전성기에 계획된 만큼, 노선 확장을 감안한 듯하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건설이 시작되기 전의 이야기이지만 원래는 이 역과 연결되는 노선을 [[시청역(뉴욕)|시청역]]까지 연장할 계획도 있었다고 하니... [br] 한편 JR 신주쿠역은 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4복선의 선로를 가지고 있고 종착하는 열차의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더 적은 승강장만을 가지고도 훨씬 더 많은 출도착열차와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그쪽은 4복선 모두 다 러시아워에 시간당 30편 정도의 열차를 싣고 다니니까.]했다고 하나 현실은 러시아워에 시간당 120편의 출도착 정도라서 역 자체의 용량은 꽤 남는다. [[뉴욕 지하철|지하철]]은 [[42가-그랜드 센트럴 역]]을 이용하면 된다. [[뉴욕 버스|시내버스]]는 M1, M2, M3, M4, M42, M101, M102, M103. ||[[파일:attachment/그랜드 센트럴 터미널/Terminal.jpg]]|| ||[[1930년]]대 후반에 찍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펜실베이니아역(뉴욕)|펜실베이니아역]]이 완전히 철거된 것을 본 시민들의 항의와 대법원의 전례없는 보존 판결로 펜 역과는 달리 무사히 보존되었다.[*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인 재클린 케네디도 재개발 계획을 반대했다.] 미국 철도의 전성기에 지어진 역답게 웅장한 건물로, 천장 벽화를 복원해두고 내부 분위기도 30년대처럼 잘 꾸며두었다. 앞에는 [[팬암]] 빌딩(지금은 메트라이프 빌딩)이 떡 막고 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천장의 벽화가 석탄과 디젤의 스모그, 애연가들이 내뿜은 타르와 니코틴 때문에 상당히 더러웠다고 한다. 그래서 1998년 대대적인 세정작업을 통해 원래 벽화가 돌아왔고 얼마나 더러웠는지 알려주기 위해 일부분은 남겨놨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